2025학년도 의대 정시 합격선 커트라인 3점 하락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당연 의대 정원 확대입니다. 예상대로 의대 정원이 확대가 되면 대략 정시에서 762명이 늘어나고, 그러면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합 300점 만점에서 작년 291점에서 288점으로 3점이 하락할 전망입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시 합격선 커트라인
4월 3일 메가스터디교육은 3월 학력평가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의대 정시 합격선 커트라인이 3점 하락할 것을 전망하였습니다. 국어 수학 탐구 3과목 백분위 합 300점 만점에서 2024학년도 291점보다 3점 낮은 288점으로 전망이 됩니다.
3점 합격선 커트라인이 하락한 이유는 역시 의대 정원 확대 때문입니다. 아직 변수가 남아있지만 의대 정원 2000명 보다 적게 정원이 확대가 되어도 역시 합격선과 커트라인은 낮아집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더불어 한의예과 288점에서 285점, 약학과는 285점에서 283점, 치의예과 290점에서 287점, 수의예과 289점에서 286점으로 하락을 하고, 서울대 합격선도 283점에서 281점으로 2점 하락하고, 상위권 대학의 대부분이 정시 합격선 커트라인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회탐구 자연계열 지원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사회탐구 응시한 학생이 4.9% 증가하였습니다. 이유는 2025학년도부터 주요 대학의 특히 자연계열 학과 지원에 선택 과목이 폐지가 됩니다. 그래서 문과생이 사회탐구를 선택하여도 고득점을 맞아 자연계열이나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자연계열이나 이공계 학과는 수학 미적분 기하 또는 과탐을 선택해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선택과목 지원을 폐지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젠 사회탐구 사탐을 선택해도 자연계열 또는 이공계 학과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이유는 여전히 일부 상위권 대학에서는 선택 과목을를 폐지하였지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가산점 지원 비율에 따라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하는 학생은 대학의 가산점을 꼭 체크해야 합니다.
거기다 여전히 미적분 기하 또는 과탐은 표준점수가 높습니다. 사실상 상위권 대학에 사회탐구 선택 응시자들이 의대나 자연계열 또는 이공계 학과를 지원하는 것은 그림의 떡입니다. 하지만 중위권 대학은 나쁘지 않습니다. 사회탐구 과목에서 고득점을 맞으면 적어도 수도권 또는 인서울 대학의 자연계열 또는 이공계 학과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은 어렵습니다.
의대 합격선 사회탐구
2025학년도 의대 정시 합격선 커트라인 3점 하락을 예상하고 있지만 지방대학을 고려하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정부와 의협이 타협 변수가 남아 있어, 의대 정원 수가 조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대 정원 확대는 확정적이고 얼마나 늘어나는지가 관건입니다.
마지막으로 선택 과목 폐지로 인해 사회탐구 사탐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었지만 여전히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이 많고, 또 표준점수 차이가 있어, 상위권 학생에게 문과생이 이과 지원은 사실상 어렵고, 중위권 대학이나 인서울 대학 또는 수도권 대학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