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의대 합격선이 1.33점 낮아질 전망입니다. 그럼 SKY 대학 자연계열 합격선 81%가 의대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졸업생 N수생이 유리하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지방 의대가 N수생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올해도 불수능이 예상됩니다.
2025학년도 의대 합격선
작년 2024학년도 의대 합격선을 보면 국어 수학 탐구 평균 점수 70% 컷으로 보면 95.33점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의대 정원이 1500명 정도 늘어서, 1.33점이 낮은 평균 점수가 94점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 전망은 종로학원 분석입니다.
의대 합격선이 94점으로 낮아지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즉 SKY 대학의 자연계열 합격선 81.1%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지방 의대의 경우 수시보다 정시에서 졸업생 N수생 합격 비율이 작년보다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N수생 유리하다
작년도 의대 신입생의 절반 이상은 졸업생 N수생이었습니다. 특히 수도권보다 지방 의대에서 N수생이 강세였습니다. 한 예로 충북대 의대의 경우 10명 8명이 N수생이었고, 대체로 대부분의 지방 의대 상황이 비슷합니다.
이런 이유는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정시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정시로 넘어가면 지역인재전형이 아닌 전국 모집형태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고3 재학생보다 졸업생 N수생이 더 유리합니다. 특히 의대를 지원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정시 수능 성적이 최상위권이라 보면 됩니다.
특히 2025학년도 의대는 정원이 1500명이 늘어 4610명입니다. 그럼 졸업생 N수생이 더 유리하게 됩니다. 그럼 올해 의대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2025학년도 의대 전망
현재 수능 접수 기간입니다. 작년에 N수생이 17만 명인 넘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N수생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렇게 상위권 졸업생 N수생이 늘어나면 수능 난도가 높아집니다. 변별력 때문인데, 이렇게 되면 불수능이 됩니다.
수능이 어려워지면 고3 학생은 불리합니다. 왜냐하면 의대 수시 대부분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습니다. 이걸 맞추지 못해 수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넘어갑니다. 그럼 정시에 유리한 졸업생 N수생이 좋은 기회 찬스가 됩니다.
거기다 올해 2025학년도 의대 합격선이 94점으로 작년보다 1.33점이 하락할 전망입니다. 그럼 이미 자연계열에 들어간 재학생들이 다시 의대에 도전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일명 SKY 대학의 자연계열 학생들이 재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앞에서 설명했듯이 SKY 대학의 자연계열 합격선의 81%가 의대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럼 당연히 의대쏠림 현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지원이 늘어납니다. 추가로 대기업 직장인조차 의대를 도전한다고 합니다.
결국 올해 2025학년도 의대 합격선이 하락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의 N수생 도전이 늘어나고, 수능은 어려워지는 불수능이 될 전망입니다. 또 지방의대 학생들조차 수도권 의대를 재도전하는 상황도 전개될 전망입니다. 의대쏠림 현상이 당분가 최고조가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의대 증원으로 이과 최고 상위권 학생들이 자연계열보다 의대를 지원하는 불편한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학년도 의대 합격선이 낮아지면서 올해는 N수생 지원이 최고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의대쏠림 현상은 점차적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