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평 수학 1등급 미적분 선택 학생이 94.9%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가채점 분석 결과입니다. 하지만 수학 미적분 과목 선택 학생이 높은 비율인 것은 사실입니다. 국어의 경우도 1등급 학생의 91.8%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였습니다. 이번 학평 기준으로 의대 합격선은 282점입니다.
3월 학평 수학 1등급 미적분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학력평가에서 수학 1등급 학생의 94.9%가 미적분을 선택하였다는 것이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즉 고득점을 받으려면 결국 어려운 미적분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미적분의 경우는 수학 확률과 통계와 비교하면 표준점수가 높아서, 고득점 받은 학생들에겐 매우 유리한 선택 과목이 됩니다. 이는 국어의 언어와 매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2022학년도 통합수능 이후 계속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얼마나 1등급 비율이 높은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미적분 언어와 매체 비율
우선 3월 학평(학력평가)에서 수학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은 전체 52.7%입니다. 그런데 수학 1등급 비율은 94.9%입니다. 반면 확률과 통계는 전체 45.5%가 선택을 하였고, 1등급 비율은 4.5%에 불과합니다. 또 기하 선택은 전체 1.8%이고, 1등급 학생은 0.6%입니다.
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은 전체 44.3% 이지만 1등급 비율은 91.8%입니다. 반면 화법과 작문은 전체 55.7%가 선택을 하였고, 1등급 비율은 8.2%에 불과합니다.
수학 미적분, 국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해야 1등급 확률이 높고,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득점을 받으려면 수학 미적분, 국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해야 상위권 대학 합격에 유리합니다. 그럼 3월 학평 분석으로 상위권 대학 합격선을 보겠습니다.
수능 수학 1등급 미적분 기하 선택 96.5% 표준점수 문과침공
전국 의대 합격선
전국 의대 합격선은 282점입니다. 물론 예상 점수입니다. 그리고 국어 수학 과탐 3과목 백분위 300점 만점 기준입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은 268점이 커트라인이고,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탐구 백분위 263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변수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더 높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유는 아직 재수생이 포함되지 않았고, 또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 선발 확대로 변수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아마 성적이 좋았던 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이 다시 수능을 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 예상했던 전국 의대 합격선 282점보다 실제로는 287점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수능 난이도에 따라 잘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학력평가보다는 합격선 커트라인이 높게 나올 것입니다.
핵심은 3월 학평 수학 1등급 미적분 국어 1등급 언어와 매체를 선택해야 의대에 합격을 하고, 또 상위권 대학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자연계열 합격에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인문계열은 조금 다르지만 적어도 국어 언어와 매체는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상위권 대학을 가려면 수학 미적분, 국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도권 대학이나 중위권 대학의 경우는 수학 확률과 통계, 국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여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3월 학평 수학 1등급 미적분 언어와 매체 결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