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직원 평균 연봉 지난해보다 2.9% 325만 원이 상승한 1억 1600만 원입니다. 이는 국민, 하나, 우리, 신한 은행 평가이지만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지방은행 역시 직원 평균 연봉이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상승 윈인은고금리 여파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상 은행이 최대 실적으로 돈잔치를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4대 은행 직원 평균 연봉
우선 4대 은행 직원 평균 연봉을 보겠습니다. 2023년 기준입니다. 국민은행 1억 2000만 원, 하나은행 1억 1900만 원, 신한은행 1억 1300만 원, 우리은행 1억 1200만 원으로 평균 1억 1600만 원입니다. 2022년 기준 1억 1275만 원보다 325만 원 2.9%가 인상되었습니다.
또 무엇보다 지방은행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직원 평균 연봉도 1억 1200만 원으로 시중 은행 평균 연봉과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은행권 연봉이 평준화되었다는 평가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남성 여성 임금 격차
문제는 남성과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의 격차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1억 3375만 원이고, 여성의 경우는 1억 125만 원으로 3250만 원 차이가 납니다. 은행들의 설명으로는 임금 격차가 근속 연수 차이와 단시간 근로자가 여성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실제 은행들 차이를 보겠습니다.
국민은행 남성 1억 3700만 원, 여성 1억 600만 원, 하나은행 남성 1억 4300만 원, 여성 1억 500만 원, 우리은행 남성 1억 2400만 원, 여성 1억 300만 원, 신한은행 남성 1억 3100만 원, 여성 9100만 원으로 신한은행이 남성 여성 임금 격차가 가장 큽니다.
추가로 금융지주 연봉도 크게 올랐습니다. KB 국민은행 1억 9100만 원, 하나은행 1억 5300만 원, 우리은행 1억 6700만 원, 신한은행 1억 7300만 원이고, 역시 남성 1억 8300만 원, 여성 1억 2700만 원으로 5500만 원 차이가 납니다.
여성 근로자 평균 임금 남성 60% 수준 연봉 2942만원
4대 은행 직원 평균 연봉 인상 이유
최근 몇 년 동안 은행 직원 평균 연봉이 크게 올랐습니다. 원인 이유로는 코로나 이후 고금리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고금리로 이자 수익이 크게 올라, 은행들이 최대 실적을 걷어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고금리로 서민들은 파산하고 죽어나가는 상황인데 오히려 은행들은 최대 실적으로 돈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자 환급으로 서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고금리로 은행만 돈을 버는 문제를 고쳐야 합니다.
왜 금리가 오르면 은행이 돈을 버는지, 그 구조를 뜯어고쳐야 합니다. 고통 부담을 서민에게만 가중시키는 잘못된 금융 구조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4대 은행 직원 평균 연봉 인상이 불만인 것이 아니라, 고금리로 인한 고통 분담은 커녕은 막대한 이자 수익을 걷는 금융의 구조를 바꾸거나 아니면 횡재세를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금융 취약계층에게 복지로 돌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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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