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할증 차등제 폭탄 피하는 방법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할증 차등제를 2024년 7월부터 도입합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지난 1년간 비급여 항목 보험금을 많이 받으면 그만큼 보험료는 할증으로 올라갑니다. 반대로 1건도 보험금을 타지 않았다면 오히려 보험료는 5% 줄어들고, 보험금을 300만 원 이상 탔다면 300% 할증이 붙습니다. 약간의 폭탄을 피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사실 보험사 실손보험 손해율이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할 정도로 실손보험 가입자는 많습니다. 4천만 명이 넘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보험사가 그동안은 손해를 보거나 아니면 일률적으로 보험료를 올렸습니다.


그러면 보험 혜택을 받지 않은 선량한 가입자만 보험료가 올라가는 피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비급여 항목 진료 치료로 인해 받은 보험금이 얼마인가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제 할증을 합니다. 그럼 얼마나 올라 가는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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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오는 7월부터 보험료 차등 할증가 도입이 됩니다. 만약 지난 1년간 정확히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비급여 항목으로 받은 보험금 액수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이는 1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됩니다. 단 2023년 6월까지 사용한 비급여 항목 보험금은 전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지난 1년간 비급여 항목 보험금을 1건도 받지 않았다면 오히려 보험료는 5% 줄어듭니다. 그리고 100만 원 미만이 경우 보험료는 유지가 됩니다. 예를 들어 실손보험 보험료가 1만 원이면 계속 보험료는 1만 원입니다.


반면 보험금 150만 원 미만이 경우는 보험료 100% 할증으로 2만 원이 됩니다.(여기서 보험료는 1만 원으로 가정한 경우입니다.), 보험금이 300만 원 미만인 경우는 200% 할증으로 보험료 3만 원이 됩니다. 보험금 300만 원 이상이면 할증 300%로 보험료는 4만 원이 됩니다. 당연히 월 기준입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할증 차등제



즉 비급여 항목을 많이 사용하여 보험금을 받으면 다음 연도의 보험료는 할증 갱신이 됩니다. 물론 예외 조항은 있습니다. 암치료,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난치성 희귀 질환 등은 예외입니다. 또 추가로 노인장기요양 1등급 2등급도 할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할증을 조금이나마 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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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할증 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꼼수는 아니고, 가능한 범위이지만 그렇다고 매우 크게 절약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 – 우선 금융당국에는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비급여 진료비가 저렴한 곳에서 치료를 받으면 그나마 비용이 줄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급여 항목은 정확히 정해진 금액이 없어, 병원 의원마다 크게 차이가 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모든 병원의 비급여 항목을 다 공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 단체실손보험 활용 –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회사에서 가입한 실손보험을 활용하면 됩니다. 중복 가입이 가능하니, 개인 실손보험과 단체 실손보험을 2개 가입하고, 개인 실손보험은 1년 가입 후 납입 중지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단점이 있습니다. 단체 실손보험은 비급여 항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보장이 달라서 필요한 비급여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단체 실손보험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험금 청구 미룬다 –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가 3년입니다. 만약 올해 비급여 항목을 많이 사용했다면 청구를 미루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매년 같은 비급여 항목을 이용한다면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단지 해당 연도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 경우 미룬다면 보험료 할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할증 차등제는 결국 비급여 항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보험료를 더 내는 구조입니다. 워낙 보험사가 실비보험으로 손해율이 높다 보니, 차등제로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지나치게 비싼 비급여 항목 비용을 소비자가 알지 못해 꼭 필요한 진료를 받았지만 보험료는 크게 인상되는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급여 항목에 대한 의원 병원들의 비용이 공개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비급여 항목 공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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