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수학 표준점수 미적분 확률과 통계 그리고 기하 점수를 예측하였습니다. 종로학원은 수험생 3684명을 분석한 결과 수학 미적분 표준점수 152점, 기하 151점, 확률과 통계 145점으로 최대 7점 차이가 났습니다. 또 수학 1등급의 98.6%가 이과생입니다.
6월 모평 수학 표준점수
물론 지난달의 실시한 모의평가(모평)는 상대적으로 어려웠습니다. 특히 영어가 어려웠지만 수학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2024학년도 수능보다는 조금 쉬었고, 지난 9월 모평보다는 어려웠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국어 표준점수는 언어와 매체 148점, 화법과 작문은 145점으로 3점 차이가 났습니다. 상대적으로 이과생이 언어와 매체를 많이들 선택합니다.
수학의 경우는 미적분 152점, 기하 151점, 확률과 통계 145점으로 무려 7점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실제로 수학 1등급의 98.6%가 이과생입니다. 매우 엄청난 차이가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상대적으로 수학 미적분 기하, 국어 언어와 매체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과생들이 선택하는과목입니다. 주로 의대 진학을 위한 선택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전망 영어 미적분 언어와 매체 불수능
수능 1등급 이과생
문제는 수능 1등급에 거의 대부분이 이과생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수학은 98.6%가 이과생이고, 국어 1등급은 71.4%가 이과생이고, 영어 1등급은 72.2%가 이과생입니다. 물론 이 수치는 종로학원의 표본조사 결과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 평가입니다.
지난해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수학 미적분 151점, 기하 149점, 확률과 통계 143점으로 8점 차이가 났습니다. 올해 6월 모평 수학 표준점수보다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2024학년도 수능은 11점 차이가 났습니다. 수학 불수능입니다.
국어는 언어와 매체 150점, 화법과 작문 146점으로 4점 차이가 났습니다. 역시 수능은 국어에서 4점 차가 났습니다. 조금 언어와 매체가 앞섰습니다.
문제는 주로 이과생들이 수학 미적분 기하, 국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데, 상대적으로 표준점수가 높아, 주요 과목의 1등급이 이과생들입니다. 그러면 올해 대폭 늘린 무전공 선발이나 문과침공에서 많은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정시 이과생 유리 무전공
물론 의대, 의예과는 당연히 수학 미적분, 기하 그리고 국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이과생들이 2025학년도 정시 수능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의대는 당연하고, 핵심은 무전공 학과 선발입니다.
지난해보다 무전공 선발은 3만 7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배가 늘었습니다. 무전공 학과, 자유전공 학과는 보건의료 사범계열 등 제외하고 모든 학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형 1 무전공 학과입니다. 그럼 상대적으로 인문계열 지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유망한 자연계열 이과에 몰리고, 인문계열 인기 없는 학과는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단과별로 모집하는 유형 2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그나마 인기 없는 필수 학과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6월 모평 수학 표준점수와 국어 탐구를 합산한 결과 서울대 의대 429점, 연세대 의대 428점, 고려대 의대 426점을 예상합니다.
그리고 유망학과 인기학과의 표준점수를 보면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418점, 약학계열 414점, 첨단융합학부 414점, 자유전공학부 410점, 경영, 경제 407점으로 예상합니다.
연세대는 약학과 412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06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406점, 경영, 경제 400점으로 예상합니다. 고려대는 반도체공학과 405점, 차세대통신학과 403점, 스마트모빌리티학부 403점으로 예상합니다.
6월 모평 수학 표준점수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를 보면 결국 이과생이 유리하고, 무전공 학과에서도 유리하고 또 문과침공으로도 상당히 유리합니다. 결국 상위권 대학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의 이과 선택이 매우 강력하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학업 부담은 매우 큽니다. 그래도 같은 공부를 한다면 당연히 이과생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