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 X100 BlueLM 생성형 AI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됩니다. 삼성 갤럭시 S24보다 먼저 나왔습니다. 11월 21일부터 판매됩니다. 가격은 X100 73만 원, X100 프로 91만 원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자체 칩에 탑재한 생성형 AI BlueLM은 바드를 탑재한 구글 픽셀 8과 매우 유사합니다.
Vivo X100 BlueLM 스마트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가 초거대 언어모델 LLM을 탑재한 휴대폰을 공개하였습니다. 특징은 탑재한 BlueLM의 파라미터 수가 70억입니다. 메타가 개발한 라마, 구글의 팜 2 중 가장 작은 규모의 크기입니다. 작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1억 6천만 권 분량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음성 인식은 물론이고, 그림이나 텍스트를 분석하고 답변을 하며, 비디오 제스처 수화도 인식합니다. 거기다 뇌파 인식까지 하여 다양한 콘텐츠 상호 작용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이 준비한 갤럭시 S24 스마트폰보다 먼저 출시했다는 게 놀라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성형 AI의 기능이 어느 정도인지는 사용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국을 생각하면 놀라운 스마트폰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갤럭시 S24 실시간 통화 통역 생성형 AI 가우스 엑시노스 2400
Vivo X100 스펙 출시일 가격
비보 X100 공개는 11월 13일에 하였습니다. 출시는 11월 21일부터입니다. 가격은 X100 3999위안 한화 73만 원부터, X100 프로 4999위안 한화 91만 원부터입니다. 그럼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 AP 프로세서 – MediaTek Dimensity 9300
- 디스플레이 – 6.7인치, LTPO AMOLED, 120Hz, 1260X2900 해상도
- RAM ROM – 12GB, 16GB / 256GB, 512GB, 1TB
- 카메라 – 후면 메인 6400만 화소, 전면 3200만 화소
- 배터리 – 4880mAh, 120W 유선 고속 충전
- 기타 – USB-C Type, NFC 지원, 블루투스 v5.4 지원, 와이파이 지원
Vivo X100 BlueLM 탑재 스마트폰이 실제로 얼마큼 생성형 AI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는 파악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보다 먼저 생성형 AI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특히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은 앞으로도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거기다 가격이 삼성이나 애플에 비해 절반 정도입니다. 가격은 절반, 성능은 동급이면 소비자들도 중국산이라고 무조건 외면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Vivo X100 BlueLM 스마트폰의 능력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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